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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

할로우 나이트 플레이 일지 2

 

정리하면서 본건데 정말 꾸준하게 앞뒤 다 빼먹고 트윗했었네...

해결하는 과정이라던가 그런게 1도 없는 시작만 있는 트윗... 결과도 없는 이런 타래를 남편이는 어떻게 즐겁게 본걸까

물론 나도 재밌게 보고 있긴 함 과거의 나새끼 대체 뭐 어떻게하고 다녔지... 하면서

 

 

 

플레이 일자 20.02.02

 

 

오늘 저 몰렉인기ㅣ 머시기 조지러감

4트째 실패 ㅅㅂ

이새끼 존나 어려워 뭐야 어떻게 해야해

4트째 실패한 몰렉 나 그거 한번에 여러번 분출할 때 고장나서 어케 해야할 지 몰겟음

잠깐만 생각해보니 대쉬를 함 써볼까?

(남편이 : 대쉬 무적판정 없어서 안되고 몰렉 한번에 뱉어낼때 점프+하단치기로 몰렉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대)

(나: 남편이 말 듣기 전에 그냥 대쉬로 깼다)

 

대쉬로 깼다 좀 멍청한 컨트롤이긴 한데 ㅋㅋㅋ (동생: 오 ㅏ 저런 컨트롤로도 깬단 말야? ㅋㅋㅋㅋㅋ) 쉬바~ 트위터에 첨부터 올리는게 안되서 초반 조금 잘랐다 (유튜브 영상으로 올린 건 풀버전)

후반부에 동생 목소리가 좀 섞여 있습니다 ㅋ ㅋ ㅋ ㅋ큐 ㅠㅜ 영상 찍고 잇는데 마이크 켜져 있다곤 생각을 못함 ㅋ ㅋㅋㅋㅋㅋ

지금 들어보니 동생 목소리는 안들리고 내목소리만 들리내

나: 아 드디어 깼다!!

동생: 와 저런 컨트롤로도 깨네

나: 꺼져! 깼으면 된거야!

 

이거 일지칸으로 어케 옮김?

(남편이한테 물어봐서 이때 부적칸 말고 다른 것도 있다는 걸 첨 알았음)

 

여긴 또 뭐하는델까 일단 나의 950지오를 써서 연 곳인데

 

나 여기서 존나 막힘 진자 개빡친다,.,. 하단 베기 너무 어렵다 이거애요

 

저기 포기하고 여기로 옮..

 

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여기 지도를 먹을 때 준보스급도 깨고 가야하는 구나 생각을 했어요

 

노란색: 지도 먹으러 오는 경로

빨간색: 내가 온 경로

ㅋㅋ 시발 진짜 !!!!!!!!!!!!

아 이런 쉬운 길이... 쉬운 길이 있었는데 아..,..,,...........

(대빡치고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남편이가 원래 그렇게 가는게 맞다고 알려줘서 간신히 진정함)

 

또만낫군요

 

싸울줄 알았는데 아니네 검은 알이면 거기 유적? 그쪽 말하는 건가..

 

나 이새끼 좆같아

 

마치 여기에 보스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은 영혼배치

 

진짜 딱봐도 보스다

초고속으로 뒤졌음

 

이러고 이때 피곤하고 다른 할 거 있어서 멈췄음

 

 

 

플레이 일자 20.02.04

 

자.. 가자..!

 

초기화됨

아 이거 설마... 겜 종료할 때 저장이 안되나요...? 제기랄

아 아니구나 위치만 의자로 가는 건가

3트째 줫발림

 

4트 깼다

영혼통달자... 너 의외로 좆밥이구나? 너보다 순간이동 쓰는 영혼새끼들이 더 빡쳤던거 같아... 그리고 몰락 새끼가 젤 빡쳤음 몰락에만 나 몇트했지? 8트? 9트?

 

영혼통달자 4트 영상

 

혹시 또 뒤질까봐 미리 밑에 보내놨던 자의 최후

왜 이런 꼼수를 부려놓으면 깨는 걸까?

 

어라 이거 원래 판매용인거야? 어딘가 쓸모가 있나?

일단 지오 많으니까 킵

 

새지역으루 왔다~

 

아시바 보슨줄

 

한번 사봤는데 썩은 알 줬어

 

가격이 싸졌길래 또 사봣는데 역시 썩은알 줘

지도맨 찾아 삼만리

 

상냥한 의자표시 너만 믿고 간다

 

종이다 어디야 어딘에?!

 

아니 근데 이거 너무 무섭다 여기 너무 징그러워요 ㅠ

뭐야 못찾았는데 종이표시 사라졌어

 

종이맨 드디어 찾았다 너의 목소리가 정말 듣기 좋구나 으흠흠흠~ 흠 ~ 으흠~

 

소리만 듣고 npc인줄 알았더니... 준보스였네...

 

준보스 맞나? 맞지? 원트에 깨서 따로 영상 못찍었는데

 

아.. 정거장...?

 

다행이다 윗층에는 의자 있어

 

윗층에는 사슴벌레도 있어 ㅠ

 

호... 그 왕 한번 보고 싶은걸

 

나 목숨 늘었어!!

 

뭔가 특별한 거 없넹

공대있어서 여기까지~

하려다가 1 2층 파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으므로 할나를 조금만 더 하기로 함 (ㅋㅋㅋㅋㅋㅋㅋㅋ)

타래가 너무 길어져서 새 타래로 옮기면서 영상 찍은거 다시 보는데 나 진짜 극 안전주의다 1개만 까여도 안절부절 못하면서 타이밍 봐서 피부터 채움 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

 

에반데 갇혔음

 

쟤가 날 제대로 못때리니까 쉽게 잡네...

 

온 김에 노래 들으려고 했는데 너 왜 노래 안해...? 노래 해줘 ㅜ 으흠흠~ 흠음 야미~ 으흠흠 느흠흠 냐미야미~ 왜 안해 ㅜ 나 너 노래 좋아했어... 했다고... (꾸지리 됨)

 

무슨일이야 왜 우는 소리 내는 거야 무슨일이야 귀염둥아 ㅜ;

 

진짜 무슨일이야... 무슨일이냐.....

 

그러고보니 못가던 여기 이젠 갈수 있겠다 무슨 일이 벌어질 까용!

그렇다 모아둔 영혼이 없는 것이다... (영혼 모으러감)

 

새 지역!

근데 다시 어떻게 올라가...?

 

보석 만드는 공장 같은 건가...

 

이번엔 정말 빨리 찾았다... 나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리고 있어...

 

이번엔 진짜 npc인줄 알았는데 듣기가 안뜨는 거임... 오브젝트인가 하고 한대를 쳤는데... 훌쩍...

 

기믹 몰겠어서 울다가 예... 죽었습니다. 시바

 

나 얘 처음 써봐 썩은 알 여기다 쓰는 거구나 몇개 가지고 있어서 다행

 

헤헤 감사 썩은알 이제 좀 쟁여둘게

 

후회를 죽이는 걸로 받아들이는 게 좀 참신한 방법이었나봐 (ㅋㅋㅋㅋ)

 

나 대시 사랑하잖음

 

이 의자는 이제 나의 것이지

 

조아 오늘은 여기까지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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